제 목 : 별일 없겠죠?

언니가 혈액암 진단받고 5년 되가는데 며칠전 재발이 의심된다며

골수검사를 하자고 했대요. 

요즘 입맛이 없다고 했고 피곤하다고 하더라고요

자세한건 골수검사를 받아봐야한다는데

내일 병원가는데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사람처럼

마지막 인사처럼 문자를 보내는데

에휴 맘이 안절부절이에요

아무일 없겠죠?

5년전에 항암받다 위험해서 중환자실에 오래있었거든요.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이번에 별일 없기를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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