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중반으로 접어 들었어요.
가만히 커피 마시며 생각해 보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어요. 모두들 그러시죠?
1. 투자 그런 거 생각 안하고 더 이상 이사안해도 되는 나만의 집을 장만 한 것.
그랬더니 십년쯤 지나니 인플레이션 해지도 되었고
가격도 올라 노후 준비가 자동으로 되어가고 있음.
2. 반려견과 깉이 사는것
오래전 우연한 기회로 반려견을 만났고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나의 아들. 내가 힘들 때 엄청 힘이 되어줌. 지금 노견이 되어 정말 최선을 다해 고마운 마음으로 보살펴 주고 있음.
3. 독립해서 쭉 혼자 산 것. 남편 , 자식 없이 혼자 사는 삶이 저에게는 진심 너무너무 행복한 일. -지적질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