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제가 부자라는 생각을 가지고살거든요. 나는 부자다.
이런 생각을 갖고 사는데
부동산 사이트
경매사이트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저는 그냥 거지네요.
내가 거지라고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고
나는 왠지 부자인 것 같다고생각하면서사는데
나는 객관적인 거지네요. 앞으로 물건도 더 안 사고
옷도 절대 안 사고 그냥 지금 있는 거 갖고 살고
책도 다 버리고 짐도 줄이고 그렇게 살고싶네요.
괜히 쓸데업이 복잡하게 살았던 거 같네요.
남들은 어떻게 10억 15억짜리 집을 샀을까요?
진짜 부가 권력이고 집이 권력인 그런 시대네요.
접근할 수가 없는 그런 거대한 산맥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