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해야하는데...골절

남편 실직에 나라도 일해야하는데 지난달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미세골절에  인대가 끊어져 수술했어요.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걷지도 못하고 정말 죽을맛이네요.

넘어지면서 손을 짚어서  손목인대까지 늘어나서 위아래로 모두 깊스하고있어요

여유없는 남편만나 애들키우며 정신없이 살아온날들  조금은 쉬어가라는가보다 하며 마음의 위안을 삼으려하지만  통장에 얼마없는 잔고가 줄어들고있어 편치가 않네요 .병수발을 핑계로 24시간 옆에있는 남편과 하루종일 드라마 몰아보기하며 시간을 때우고 있네요. 내가 원한 인생의 휴식기는 이런모습이 아닌데...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