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어만 20년 가르쳐보니

중간에 잠깐 해외도 다녀오긴했지만

대학때부터 과외로 잔뼈가 굵긴 했지만

초창기 영어를 가르치면서 가장 큰 딜레마는

한국식 영어냐 아님 청담 어학원이나 ㅈㅅ네 같은

원어민식 영어냐 였어요

한국식 영어는 문법과독해 시험에 강하고

그러나 말이 유창성이 떨어지고

청담 정상같은 미국식 영어교육은

또 내신이나 문법에 약하고...

쪼개고 분석해서 바텀업하는 한국식인지

모국어처럼 인간의 언어능력을 믿고 

직관적으로 탑다운식으로 공부하냐는 

이건 학생이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기질과 성격에 따라 다르겠죠

 북한산 등반 코스가 여러개인것처럼

아 저학생은 저코스로 올라오는구나

저학생은 이 코스로 올라오는구나

먼가 아래에서 내려다 보는 눈이 20년 지나니까 생기고

결론은 뭘로하건 대부분 어느수준이 되면 다 비슷해지더라 입니다.ㅋ

대부분 토플 정도 공부하는 수준되니까 다 비슷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되 한국식 영어를 하는 경우 스피킹이나 라이팅이 부족할수있으니 화상영어같은걸 병행하거나 중간에 쉬운 챕터북을 읽히게 하고 읽은 내용을 영어로 요약해보는 연습을 하면 좋고

청담이나 정상같은 어학원이나 ㅈㅅ네를 하는 경우 쉬운문법책 등을 중간에 병해하면 더 좋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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