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 어른한테 카톡하는거 별 생각없고
오히려 그렇게라도 안부묻고 가까이하능게 어디냐 생각하는 타입이구요
저희 부모님도 영한 타입이라 저랑도 사위랑도 카톡하는거 편해하세요 ㅋ
근데 시부시모는 제가 카톡보내면
어디. 감히. 어른한테. 카토오오옥을!!!!!!
이런 스탠스에요 ㅋ
신혼초에 남편통해 반찬받고 감사톡 보냇더니
전화를 해야지 카톡 찍 보낸다고 ㅈㄹㅈㄹ을 하더라구요
요점은
그런 마인드면 본인 아들이나 그렇게 교육 시키지
지 아들은 장인장모한테 용돈받고도 카톡 찍찍 싸대던데
남에 딸한테만 지랄병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