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아파트 월세 2년 살았고, 나갈 때가 되었는데 집주인이 집상태 확인하러 온다는데 제가 들어오기 전에 집주인이 일년 반 정도 살다가 나간 상태였고, 월세는 이백이 넘었고 들어올 때 입주청소 제가 했고, 벽지랑 바닥은 입주 때 상태로 점유이전 받았어요. 입주한 후 사년 정도 되다보니 베란다 샷시에 곰팡이가 좀 생겼고, 실크벽지인데 점 같은 뜯김(하얀 속지 보이게)도 생겼고, 베란다 곰팡이 자국도 좀 있어요. 입주했을 때 결로가 심해서 하자보수 신청했는데 하자보수 사무실에서 취소 당했고, 뭐 여튼 그런데 집주인이 엄청 꼼꼼히 볼 기세를 보여서 도배에 대해서 어느정도 방어해야 할지 부동산 경험 많으신 분들께 조언 구해요. 벽지가 모니터랑 만나서 까만 때가 탄 데도 있고, 못구멍이나 찟김은 없는데 0.5센치 정도 뜯김이 세네군데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