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 말이 전부터 있었겠지만 스스로 깨달은 것 한가지.

돈은 쓰는 사람이 임자다.

제가 좀 알뜰하고 절약하는 편인데 시모 살아있을 때 내가 모아놓음 뭐해요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요구하고 뭔때 마다 용돈 바라고 부조금도 우리가 대신 내주기를 원하고.

내가 안 먹고 안 입고 아끼고 모아봤자 시모가 다 털어가는구나 아 돈은 써야 내돈이구나 내가 갖고 있다고 내돈이 아니구나 그때 딱 박혀버린 명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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