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난주 울릉도 다녀오고 너무 좋았어요

지난주 목금토일에 남편과 강릉항에서 출발하는 배타고 울릉도 갔다왔어요, 날씨가 좋아서 독도 접안도 가능해서 독도도 들렸구요, 저 오십대 중반 머리많이 쓰는 일하는 직딩인데 울릉도 다러온 여운이 너무 커서 아직도 헤매이고 있네요.

몇년후에 울릉도로 이사가서 살 생각으로 집나온거 있는지 울릉군청 사이트까지 뒤지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혼자 크크 거리고 있어요,ㅎ. 제가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거 싫어하고 자연인을 동경하는 그런 부류의 인간인데, 울릉도는 정말 그냥 머리속에 아무 생각이나 그런게 없어지게 하는 와우 이런 멋진 곳이 세상에 있다니, 계속 감탄만 나오게 하는 그런 곳이더라구요, 저 제주도도 한 이십번 다녀봤고 유럽, 미국 그랜드캐년, 말레이시아 자연림등 다러봤지만 이런 감동은 정말 첨 이였거든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제 성향은 집순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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