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밀양 피해자를 무료 변론 했던 강지원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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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출신 변호사이고 청소년보호위원장을 지냈음
무료로 밀양 피해자 변론을 맡았고 수사기관과 학교 당국의 문제점 등을 세상에 알렸음
최진실이 가정 문제로 광고 계약에 대한 위약금 소송을 당했을 때 여성인권 문제라 생각해 무료 변론을 맡았으나
경제 형편이 어렵지 않은 유명 연예인을 무료로 변론하는 것은 특혜라는 시비가 불거지면서
수임료를 받되 밀양 피해자에게 기부하기로 함
최진실 역시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해 흔쾌히 수락함
부인은 김영란법으로 유명한 대법관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출신 김영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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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