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83901?sid=102
"임대 산다고 무시하고, 전세 산다고 무시하고, 오래된 아파트라고 무시하고"
"장사한다고 무시하고, 중소기업 다닌다고 무시하고, 국산 차 탄다고 무시하고..."
"나 혼자 살 때는 귀 닫고 눈 감으면 남이 뭘 하든 무시할 수 있는데 아이를 키우면 혼자일 때 느끼지 못했던 상대적 박탈감이 많이 느껴질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 참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서글프다"
"지방 아파트 전세 1억짜리 살면서 임대아파트 애들 유치원 못 들어오게 해야 한다고 하는 엄마 보고 기가 찼다"
"요즘 애들 영악하고 돈으로 사람 구분 짓는 못된 버릇은 다 어른들 탓이라고 본다",
"이런 일 있을 때마다 우리 아이만 바르게 키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현타온다" 등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