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자주 물건을 잃어버려요. 아이패드 팬슬을 잃어버렸다고 (또!).온 거실을 헤집는데 소파밑에 불을 비추더니 그밑이 지저분하다고 합니다. (생전 자기 방은 치우지도 않고 수건 옷가지 침대위에 널어두어 맨날 치워줌) 저 티비보는데 거실 물건을
들었다 놓고 제자리에 안놓고
정신 사납게 해요. 짜증이 나지만
내색은 안했는데
아들이 그걸 잃어버려 속상한 건 이해하지만
제가 짜증나는게 예민한건지..
작성자: 예민
작성일: 2024. 06. 05 23:54
아들이 자주 물건을 잃어버려요. 아이패드 팬슬을 잃어버렸다고 (또!).온 거실을 헤집는데 소파밑에 불을 비추더니 그밑이 지저분하다고 합니다. (생전 자기 방은 치우지도 않고 수건 옷가지 침대위에 널어두어 맨날 치워줌) 저 티비보는데 거실 물건을
들었다 놓고 제자리에 안놓고
정신 사납게 해요. 짜증이 나지만
내색은 안했는데
아들이 그걸 잃어버려 속상한 건 이해하지만
제가 짜증나는게 예민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