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파트장 안가야겠어요 ㅡㅡ

이상하게 갈때마다 묘하게라도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서

가기 싫어요

특별히 싸지도 않구요

채소 여러가지 사는데

계산 뻥튀기 해서 말하는거 바로 잡아서 산적도 있고

 

오늘은 채소 여러가지 사고 돈 다 내고 일어서다가 

당근이 있길래 

당근도 주세요 했더니 못들었나봐요

제가 바구니 담가 당근 알아서 담고 천원 냈더니

그건 2천원이라면

다 둘러보라고 그 가격 하는데 없다고 궁시렁거리는거에요

천원이라고 쓴건 당근 하나짜리라고 ..

 

찬찬히 살펴봐도 잘 모르겠고

다 두개 담겨져있고 당근 천원이라고 써있는데..

2천원이라니까 천원 더 줬어요

 

자기가 헷갈리게 써놓고 

궁시렁거려요

 

옆에분도 천원인줄알고 기다리다가

저한테 2천원이라고 궁시렁거리니까

아~2천원이냐고 하고 그냥 가던데..

 

누가 당근 요새 비싼거 모르냐고요

내가 거기서 비싸네싸네 뭐라고 했냐고요

 

짜증나서

그냥 배달시키던거 시킬래요

싸봤자

오이 한개 가지 한개더 받아오는거

스트레스받아오ㅡ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