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하철 안인데 옆자리 여자가 손톱 거스러기 뜯어 버리고 있어요.

맨끝에 앉아 시원한 에어컨바람 쐬며 기분좋게 가고 있는데 옆자리에 어떤 여자가 앉아 꼼지락거리길래 뭐하나 봤더니 손톱 거스러기 있죠? 그거 뜯어서 바닥에 손털어 버리고 있네요.

 

행동 자체도 찜찜한데 바람 때문에 그 가벼운 거스러기가 바닥까지 도달 못하고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느낌이에요.

 

그나마 제가 마스크 쓴 게 다행이랄까요.

 

아 더럽다...그런 건 집에서 뜯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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