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10년전에 산 개모차

10년전엔 개모차가 이렇게 많지 않았고

정말 산책 못하는 노견들의 전유물이었어요.

저는 고양이를 위해 샀는데

안전하게 바깥풍경도 보여주고

병원 갈때나 어디 이동해야할 때 쓰려고

당시에 돈좀 주고 괜찮은걸로 샀었어요.

 

겉으로는 동물인게 안보이니

어르신들이 아기 보려고 가까이 왔다가

시커먼 고양이 두마리가 있어서

깜짝 놀래시곤 했답니다. ㅎㅎ

그때는 그게 이색풍경이었는데

지금은 꽤나 익숙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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