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95억 보험금' 만삭아내 교통사고 사망…다투고 다퉜지만 남편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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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졸음 운전했다"는 A 씨 말에 따라 단순 교통사고로 보고 조사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몇몇 보험회사에서 엄청난 제보를 해 왔다.

A 씨가 아내 B 씨 이름으로 11개 보험사에 25개 생명보험을 들었으며 사망 시 받을 보험금이 95억원에 이른다는 점. 

 

여기에 한 달 납입 보험료만 377만원에 달하는 점 등을 볼 때 '보험 사기'가 의심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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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에서 형사 사건으로 방향을 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B 씨 혈액 속에 수면 유도제 디펜히드라민 검출, 상향등이 켜져 있는 점, 수동변속기 기아가 6단에서 4단으로 변경된 점을 볼 때 의식적으로 운전한 것으로 보인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여기에 한국에 거주 중인 B 씨 동생이 '캄보디아에서 부모님이 올 때까지 화장을 미뤄달라'고 부탁했지만 A 씨가 이를 뿌리치고 3시간 만에 화장장을 예약하고 3일 뒤 화장을 한 점 

 

생활용품점 한 달 매출이 1000만 원이 채 안 되는데 월 납입보험료만 377만원으로 지나치게 놓은 점 

 

사고 발생 두 달 전인 2014년 6월 B 씨 앞으로 30억 원짜리 사망 보험 추가 가입한 점을 들어 검찰과 경찰은 A 씨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아내를 숨지게 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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