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로 우리집 전세주고 전세로 왔어요.
이사온지 8개월 됐어요.
집주인이 이사갈 때 칼 두고갈때부터 쎄했어요.
전화해서 가져가라니까 부동산에 가져다 놓으라고..
그동안 집주인 우편물도 오고 택배도 왔어요.
우편물은 본인들이 보내는게 아니니 그러려니 반환함에 두었고요.
택배를 가끔 보내더라고요.
지난달에도 와서 경비실 가져다 줬는데
오늘 택배가 또 왔어요.
처음으로 신경써달라고 문자보내니
대단히 죄송하네요라는 답장을 보냈네요.
이사한지 반년이 넘었는데 택배보내는 심리가 뭘까요.
전 세입자 눈치본다고 잘해주는데 이 사람들 뭔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