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종종 이런말을 했어요
나는 직관이 좀 쌘것같다...
언니가 식당을 했는데
맞은편 손님이 주차장까지 걷기 싫다고
언니 가게 출입문 정면에 대고 갔어요
좋게 손님 여기 주출입구라 저기 주차장에 대시면 안될까요 했더니 대뜸
여기가 당신땅이요?
그러면서 건너가더라고요
뒷통수에 대고 혼잣말로 다리나 똑 부러져라
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구급차가 오고 난리더라고요
그 손님 밥먹고 나오다 인도랑 차도사이에서
삐끗해 발목이 똑 부러졌어요
언니가 그런말해서 그런일이 벌어졌다 생각은 안하지만 언니한테 우리 다 돈방석에나 앉으라고 혼잣말좀
해보라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