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십인데
엄마가 제 생일이라고 천 만원 주셨어요.
극구 사양했는데 학교 다닐 때 아낀다고 못해 준게 자꾸 걸린다고 꼭 받아라고 해서 가져 왔어요.
일하다 전업 됐는데
그냥 이 돈 저 하고 싶은 거 하려고요.
살림에 안 보태고 온전히 저 하고 싶은거요.
1년 뒤에 두 배로 갚아드릴 생각이에요.
일단 토지 전집 사려고요.
엄마가 그러시네요.
아낀다고 모이는 게 아니더라고
해야 할 시기에 할 건 하라고.
작성자: 친정엄마
작성일: 2024. 06. 04 17:11
저 오십인데
엄마가 제 생일이라고 천 만원 주셨어요.
극구 사양했는데 학교 다닐 때 아낀다고 못해 준게 자꾸 걸린다고 꼭 받아라고 해서 가져 왔어요.
일하다 전업 됐는데
그냥 이 돈 저 하고 싶은 거 하려고요.
살림에 안 보태고 온전히 저 하고 싶은거요.
1년 뒤에 두 배로 갚아드릴 생각이에요.
일단 토지 전집 사려고요.
엄마가 그러시네요.
아낀다고 모이는 게 아니더라고
해야 할 시기에 할 건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