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맥주야 미안해

어제 저녁에 동네 한 바퀴 뛰고

냉장고에 넣어 둔 맥주를 콸콸

부족해서 실온에 둔 병맥을 냉동실에 급히 넣어뒀는데

깜빡하고 잠들었어요.

아침에 보니 온몸으로 얼리고 밀어서 뚜껑도 따 놓고ㅠㅜ

주말 부부 남편에게 방금 문자 하니

짜식이 나대신 병 따 주려고 고생했네. ㅋㅋ

맥주야. 미안

네 맘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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