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북한의 오물풍선 잘했다는거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사태가 왜 시작됬는지 언론들이 보도 잘 안하고 있어요.
몇년 전부터 우리나라 탈북단체가 먼저 북한으로 대남선전 삐라 등을 넣은 수십만 개 풍선을 계속 날리고 있어요.북한에서 항의하자 우리 정부는 표현의 자유라며 막을 수 없다고 했구요.
5월부턴 이게 더 심해져서 휴전선 근처에서 대량으로 날리고 있대요.
그러니까 북한도 아 그래? 그럼 나도 풍선 날린다.내 자유다.이러는 거에요.
외신들은 지금 이걸 남북의 '풍선 전쟁'이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도찐 개찐이라는 거죠.
물론 오물 넣어 보내는건 정말 유치하고 위험하죠.
하지만 우리 정부 꼬라지 보세요. 이를 빌미 삼아 북한이 도발을 하네 어쩌네.
북한에 감내할 수 없는 수준의 대응을 하겠다는둥.
아주 신났네요? 감내할 수 없게 해서 왜 또 전쟁이라도 벌이게 하려는건가요?
떨어지는 지지율 북풍으로 또 잠재우나요?
아들 군대 보내고 보낼 엄마들 또 마음 졸이게 하는 건가요?
윤돼지는 지지율 막판으로 몰리면 전쟁 일으키고도 남을 인간이에요.
탈북단체 회장인지 뭔지 탈북한 그 또라이는 앞으로 더 자극적인 내용을 계속 날리겠다고,뭔 나라 구한 인물인냥 의기양양 인터뷰하네요.
정말 어이없고 분통터짐.
정말 다들 미친 거 같아요.
이게 다 윤돼지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