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이건 한달짜리 장기 여행이건..저는 거의 당일 아니면 다음날 하거든요...
필요한 물건들 있고..빨래도 있고...등등..
근데..같이 다녀온 딸아이는 방에 펼쳐놓고..필요한거 하나씩 둘씩 꺼내고 있어요..
잔소리 하면 치운다..알았다..하며..
저나 남편이나 깔끔하고 바지런한데..이런건 왜 이랄까요? 보고 배우는게 안되나요?
참고로 아이는 (어쩌다보니) 자는방이랑 공부방이 따로인데...공부끝난(?) 대딩이라 그런지 공부방에 펼쳐놓고 그러고 있네요..
아오...답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