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전거 타니 너무 시원하네요.

코로나때 사놓고 방치된 자전거가 있어요

바퀴에 바람이 다 빠져서 경비실 가져갔더니 

경비 아저씨가 빵빵하게 바람 넣어주셨어요

한낮에 햇볕이 너무 강해서 걷기운동하면 더울 거 같아서 자전거를 탔는데 어찌나 시원한지 운동시간이 즐거웠어요. 아파트 앞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는데도 왜 안 탔을까요. 

이제 자주 타야겠어요

저는 겁이 많아서 스피드 안내고 슬렁슬렁 타는데 경치 구경하면서 천천히 타니 기분전환도 되고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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