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촬영이나 사진만 찍구요.
아이가 유럽에서 유학중인데 남친과 결혼말이 오가고 있어요. 결혼식을 현지에서 하게 되면 우리부부는 적어도 2일은 시간을 빼야 하는데 남편하는일 특성상 시간빼기가 힘들고 그냥 식을 생략하면 안되냐고 하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평생에 한번이고 그날 사돈얼굴보는 자리이기도 하고 식을 생략하면 딸아이는 두고두고 섭섭할것 같네요. 요사이 mz세대들은 식을 생략하는 경우도 종종 있던데 전 스몰웨딩이라도 했으면 좋겠거든요. 다른분들의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