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선재업고튀어, 옥에티 얘기해봐요

요즘 선재 덕분에 아주 행복합니다.

가계 지출도 줄었답니다. 알고리즘으로 뜨는 쇼츠들 보느라고 쇼핑할 시간이 없습니다.

어제까지 선업튀 3번 봤는데, 지금 또 TVN드라마에서 9회부터 16회까지 다시 방영중이네요.

 

앞으로 몇번 더 볼지는 모르지만 암튼 제가 현생으로 돌아가려면 정을 좀 떼어야할것 같아서 옥에티 찾아보고 있어요.

제가 찾은 것은요.

 

16회에서 태성이 솔이네 조카 돌선물 전해주고 오면서, 

"우리 솔이 시누이가 내 친구"라고 말하는데요, 시누이가 아니고 올케언니지요.

 

또 9회에서 미국으로 치료와재활하러 가려는 선재, 선재아버지가 계속 비지니스로 끊어줬다고 하는데 선재가 들고있고 비행기 표에 이코노미라고 떡 하니 박혀있어요.

이 정도는 애교이긴 하지만요.

 

여러분들은 다른 옥에티 찾으셨나요?

선재의 연기가 어떻다 하는 말은 좀 피해주시길. 제 눈에는 선재가 연기를 아주 잘했는데 유난히 82에서 연기력 얘기가 나오는게 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34세의 선재와 19살 선재 목소리톤이 다르다는 거 세번째 보고 알았어요. 변우석 배우 정말 연기 잘했어요.

 

다만 15,16회 선재 얼굴이 너무 꺼칠해서 시간에 쫓겼었나 아쉽긴 합니다. 방영되던 첫주에 마지막 촬영을 했다니 시간이 넉넉치는 않았겠다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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