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못 먹는 게 많아요.

못 먹는 거 많은 분들 계시나요?

남편이 빵을 잘 못 먹고 우유도 못 먹고 사과도 안 먹고 토마토도 안 먹고 고추도 못 먹고 하다보니

자연히  제가 많이 입맛이 변해 가는 것 같아요. 까탈스러운 건 아닌데 나열하다보니 그렇네요.

소화가 안되서 못 먹고 매워서 못 먹고 사과 씹는 소리가 싫어서 안 먹는 다니까요. ㅎㅎㅎㅎ

미디어에서 청양고추 넣고 부침개 해서 먹는 걸 보니 고추 구경한 게 언젠가 싶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