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돌아다니는 여자들 머리요.
대부분 머리 손질하고 나온거 맞죠?
헬스장이나 사우나, 워터파크 가면
100이면 90명이 드라이에 진심이더라고요ㅠ
아주 어리거나 아주 나이먹은 여자 아니고서는
20-60대까지는 드라이 필수인거 같았어요.
예전에 유럽여행 갈 때도 작은 배낭 하나 메고 온 여자, 옷은 2벌 가져왔는데
드라이는 챙겨왔더라고요 충격.
숙소 구할 때도 드라이 유무 꼭 따지는 친구
별나다 생각했는데
제가 둔했던 거예요.
부시시하게 다닌 제가 바보였어요.
젊은 시절 예쁘게 하고 다닐걸,
50 넘어서야 머리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