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2 딸 때문에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힘들어 죽고싶어요.
매번 되풀이되는 거짓말, 성적은 2학년 올라와서 4.5등급대로 개판치고, 독서실이며 학원이며 월 200 들어가는데 매일 폰이랑 아이패드에 빠져 공부는하루 한시간도 안해요.
오늘도 4시 하교후 칭구들이랑 짜장면 먹고 노래방 가서 걸렸네요. 딴 애들도 다 간다고, 반성 안하고 되려 큰 소리 치고 집나갔어요.
그냥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하교후 노래방이며 만화카폐며 가는 고2 정상 아닌거 맞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