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식당에서 밥먹는데
자전거동호회 나이 정말 많은 아저씨들
10명이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시끌벅적 왁자지껄
각자 서로 메뉴얘기하고
헬맷벗고 머리털며 땀닦고
바로 뒤에앉았는데
진짜 땀내+쉰내+꼬랑내 ㅠㅠㅜ
목소리는 어찌나 크고 막걸리파 소주파 찾으며
진짜 먹다가 나왔네요
쉰내가 지금도 코에서 아른거려요
작성자: ㅁㅁㅁㅁ
작성일: 2024. 05. 31 18:38
아주 작은 식당에서 밥먹는데
자전거동호회 나이 정말 많은 아저씨들
10명이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시끌벅적 왁자지껄
각자 서로 메뉴얘기하고
헬맷벗고 머리털며 땀닦고
바로 뒤에앉았는데
진짜 땀내+쉰내+꼬랑내 ㅠㅠㅜ
목소리는 어찌나 크고 막걸리파 소주파 찾으며
진짜 먹다가 나왔네요
쉰내가 지금도 코에서 아른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