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 몇천 있어요
월수입이 일정치 않은데 프리랜서이고 아이 혼자 키워요...아이 일로 돈이 들어갈 일이 많아서 작년부터 빚을 졌는데 갚기가 버거워요
당장 대출납입일이 내일인데 약간 부족하네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는 죽도록 죄송하고..
올 초반에 천만원도와주시기도 했어요...
돈에 대해 걱정하다보니 가슴이 자꾸 뛰고 아무일도 안잡혀서 너무 힘드네요
당장 내일은 어찌 해결하겠는데 마음이 너무 불안해져요...혹시 불안장애일까요ㅜㅜ
다음달 납입을 어떻게 해야할지..애들 챙겨야 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