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년이면 50인데 동창이 결혼한데요.

학교때 친구였고 독특하고 조용한 아이에요.  가정사에 상처가 있어서인가 자기는 혼자 살거라고 했는데 결혼하네요. 진짜 이제 나는 자식이 좀있음 결혼한다 할 상황인데 전혀 예상치 못했던 친구에게 결혼식 소식을 듣네요. 예전과 다르게 밝아진 모습에 좋은 사람 만난게 맞구나 싶고 너무 좋더라구요.  몇년간 연락 끊겼었는데 결혼식 가겠다고 하니 기뻐해서 좋았어요.  몇달 빡세게 운동하고 식단해서 단정하게 화사하게 꾸미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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