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언장 대신 은행으로···'유언대용신탁' 1년새 1조 급증

괜찮아 보이네요.

유언대용신탁 3조3천억

1년만에 1조나 증가.

4년만에 4배가량 늘었다고하네요.

 

https://v.daum.net/v/20240531053209590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은행들이 고객의 수요를 찾아 발 빠르게 서비스를 확대한 덕분이다. 유언 대용 신탁은 고객이 금융사에 현금·부동산 등 재산을 맡긴 뒤 생전에 지정한 배우자·자녀 등 사후 수익자에게 이전하는 금융 상품이다. 사후에 자산이 한꺼번에 넘어가는 유언과는 달리 유언 대용 신탁을 활용하면 일시·분할 지급 등 상속자가 자산을 상속하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아파트는 첫째 아들에게 35세가 되면 지급하라” 등을 생전에 미리 지정해놓는 방식이며 신탁을 받은 금융회사가 이를 실행한다.

 

상속을 둘러싼 분쟁이 늘고 있는 점도 유언 대용 신탁 수요가 커지는 배경이다. 사법연감에 따르면 상속재산의 분할에 관한 처분 접수 건수는 2022년 2776건으로 2014년(771건)부터 매년 증가했다. 유언 대용 신탁은 사망 이후에 미리 정한 방식대로 상속하기 때문에 분쟁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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