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엔씨파크에 제가 좋아하는 기아타이거즈가
주중3연전을 치루기에 원정응원 왔어요.
오늘 숙소 체크아웃하고 경기시작까지 텀이 있어
남편과 통도사 가서 산책하고
평산마을 책방가서 음료도 마시고 책보면서
4시에 오신다기에 1시간 넘게 기다리는데
진짜 그 극우유투버들의 마이크소리가
쉼없이 나오는걸 듣노라니
정신병 걸릴꺼 같았어요.
거기 주민들도 그렇고, 전대통령 내외분도 너무 힘드실꺼 같애요ㅠㅠ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좋은 마을이던데...
줄서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다시 창원으로 야구보러가야해서 인사만 올리고 돌아서서 가고있어요ㅠ
그 유투버들 진짜 어떻게 안되나요??
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