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매출 1200억 성심당 정말 약자일까, 전문가들 17%는 매우 상식적이고 성심당이 비상식적

성심당 요구의 타당성 여부가 논란이다. 

 

막대한 월세 혜택 속에 전 점포를 통틀어 매출 1200억원 성과를 올린 성심당을 '약자'로 봐야 하냐는 게 핵심이다.

 

임대료 4%만 내며 실적 고공행진…영업이익, 파리바게뜨 앞질렀다

 

이를 두고 월세 혜택을 누리며 성장해온 성심당이 '엄살'을 부린다는 지적이 만만치 않다.

 

성심당은 현재 연매출 1243억원, 영업이익 315억원(2023년 기준)을 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전국 3500여개 가맹점을 둔 파리바게뜨(199억원)를 크게 웃돈다.

 

서울 상권 평균 임대료율 19%…"대전역 17%는 일반적 수준"

 

임대차 시장 전문가들은 대전역의 입지적 특징, 매장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코레일유통의 수수료율 17% 요구는 매우 상식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창업을 고려할 때, 매출액 구성은 보통 인건비 30% 이내, 원료비 30% 이내, 임대료 15% 수준"

 

"저가 커피 매장이라고 해도 매출액 대비 임대료가 10% 이하인 곳은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 140개 주요 상권의 매출액 대비 임대료율은 평균 18.7%(2022년 기준) 수준이다.

한 자영업자는 "백화점, 대형마트에 월 2000만~3000만원 매출을 내는 푸드코드 임대료율도 20%다. 

 

성심당은 임대료에 비해 비상식적으로 상품이 많이 팔렸던 것"이라며 성심당이 상식선을 벗어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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