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사과를 입에 넣어주면서 치아도 보고 체온계로 체온측정도 할부지가 에버랜드에서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사과를 입에 넣어줄 때 어떨 때는 그렇게 할부지에게 배운대로 입을 크게 벌려서 받아먹겠다고 그러던데
그걸 보니 더 맘이 ㅠ
무슨 대접을 받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은데
그 와중에도 할부지가 가르친대로 입을 크게 벌리고
할부지가 가르친대로 딱 앉는 모습을 보이니 이렇게 이쁘고 순한 애를 데리고
진짜 앵벌이를 하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