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다가 울산 내려온 지 3개월 됐는데
음식이 너무 입에 안 맞아요.
뭘 먹어도 맛이 없는.
서울 살 땐 서울 음식이 딱히 맛있단 생각 못했는데
여기 내려오니 너무 그립네요.
순두부찌개 이런 것도
맛이 없어요. 라면 스프맛이 난달까..
직접 해 먹으면 되긴 하는데
아침에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니
그것도 여의치 않네요.
울산 맛집 아시는 분?
갈치조림이나 구이
낙지볶음
순두부
요런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