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를 기본 홈피로 깔아놨는데
사실 별로 보진 않아요
어플로 직접 가도 될것을 습관적으로
그냥 거길 통해서 서핑도 하고 뭐 그러거든요
근데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ㅎ
자동으로 뭔 영상 (요리,패션 등)들이 막 뜨잖아요
여튼 오늘도 잠깐 뜬 화면을 보는데
아기처럼 웃는게 넘 예쁜 얼굴이 보이는거에요
와...몸무게가 80kg나 나가는 여자가
이렇게 예쁜 사람은 전 진짜 평생에 첨 봤어요
이게 전형적인 미인형의 예쁘다 뭐 이런 느낌의 예쁨이 아니라 뭐랄까...자연스럽고 깨끗한 느낌의 예쁨??
근데 웃긴건 댓글들이 제 느낌처럼 비만인중에서
이렇게 예쁜 사람은 진짜 첨본다는 글들과 의심의 눈초리성 글들이 많다는거였어요 (제가 쓴 줄 ㅎㅎㅎ)
몸무게가 진짜일까? 뻥 아니야?
관심끌려고 과장이겠지싶어서 대여섯개를 봤는데
헐~진짜 80kg가 맞더라고요
지금은 다이어트를 했다나 뭐 그래서 75kg쯤인거 같던데
52kg인 제 얼굴이 더 퉁퉁하고 제 턱이 더 투턱이고 그래요ㅋ
대부분 남녀노소 비만인 사람들은 특유의 비슷한 인상들이
있다고 느낀 제 고정관념이 오늘 와장창하고 깨졌잖아요^^;;
80kg 밝나윤 이렇게 검색하시면 떠요
키도 크던데 이 아가씨(?) 학생(??)은 좀만 다이어트를
해서 관리를 하면 건강에도 더 좋고
진짜 연예인을 해도 될 정도의 비주얼이던데
여튼 하도 신기해서 늦은 저녁식사후 별 영양가도 없는
몇 자 샤샤샥 적고 가요
82님들도 그럼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