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는 동네를 비하합니다. 나이 서른이나 먹은 애가 매번 볼때마다 남의 동네 걱정을 그렇게 해요. 엮인 친구들이 있어서 안보기도어려운 아이예요. 저희 애가 만날때마다 속상해 해요.
저희 아이 명문대 나오고 저희 내외도 전문직에 중산층 동네 살아요.
그 아이는 경기도 변두리 동네에 본인은 서울 원룸서 자취하며 직장 다닙니다. 이런말 치사하고 웃기지만 직장도 인물도 키도 가정 환경도 비교가 안되고요. 매번 애가 속상해 해서 저도 화가 나네요. 어떻게 대응해야 좋아요? 제 아이가 피하고 말도 안하고 멀찍이 있으면 꼭 찾아와서라도 한번씩 뒤집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