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박 때문에 부부싸움이라니요

청과시장 갔다 수박이 괜찮아 보여

남동생네 집에도 배달을 시켰어요.

그게 지난주인데요..

남동생이 주말에 하소연하길

그 수박때문에 부부싸움 났다는 거에요.

손질하기도 귀찮고 

음쓰 나오고

넣을 곳도 없는데 수박 보냈다구요..ㅠ

조카가 수박 너무  좋아해서 

좋은 걸로 보낸건데 괜한 짓 했어요.ㅠ 

남동생이 손질해  먹이긴했다는데

와이프가 하도 길길이 뛰니

영혼까지 털린 기분이래요.

그게 그렇게 화날 일인지 제가 참 이해가 안되어서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