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소한 거짓말하는 사람

이게 사소하다고 봐야할지

아님 제가 민감한건지 모르겠네요

동료가 있는데요

 

사적인거 하나 없고

 

보고서에 필요해서 사진자료를 달라고 햇어요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렷는데

안줘요

 

김대리님 사진좀 보내주세요

네 하더니만

 

또 안줘요

 

그래서 또 한번 주라고 좋게 말햇는데

또 안줘요

 

자리에 가서 물어보니 사진을 미쳐못찍었다고 그러더군요

 

그럼 미리 말해주지 바쁜데 왜 사람 기다리게 했냐고 하면서 말하고 끝냈는데요

 

아니 생각해보니

 

없으면 첨부터 없다고 말하지

도대체 왜그랫나 싶기도하고

아님 제가 너무 닦달해서 그랫나 싶기도하고

 

제가 잘못한건 없죠???

 

이상한 직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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