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 강씨 부인이 어리석어서 일어난일

너무 딱딱하면 부러진다잖아요

 

자기 가족만 있는 가정집도 아니고

이런저런 사람들 회사에 다 오고가고

사업하다보면 별별일이 다 있는데

윗사람이면 윗사람답게 처신을 좀 맘 넓게 해야죠

사람 사는게 좋으면 다 좋은거고 

인간적으로 크게 감정상할 일이 없으면

어지간한 실수나 잘못은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거고 사람사는게 다 그런데

메신저 6개월치 눈 부릅뜨고 하나하나 검열에

직원들은 폭언들었다는데 자기네는 그런적 없다고 하지(전직원이 재반박 했다던데?)

까만봉다리에 스팸 그딴거 드롭고 치사빤스

난 걍 안받고 말겠네요

돈이나 그깟 스팸따위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진짜 뭘로보고 뭔 취급을 하는건지

사람이 그냥 말 한마디에 감정상하고 상한걸로 끝까지 가는거예요

 

전직원 노동청 다섯번 신고당한게 예삿일인가요?

그게 단순 금전 문제같나요?

감정이 상해도 단단히 상했으니 너랑 나는 대화나 합의는 필요없고 받을거 10원한장까지 다받아야겠다 끝까지 가자 이거잖아요

강씨 부인은 나이가 몇살인지 몰라도 좀 져주고 모른척 속아주고 그런삶은 인생에서 전무했나 싶더군요

 

계약 한달씩 해서 맘에 안들고 문제일으키면 바로바로 자르는게 해고통지하는게 차라리 낫지

사람 감정은 감정대로 상하게 하고 그러면

상대방은 그 취급 고대로 받고 가만히만 있나요?

 

서로 감정만 상했나?

감시(메신저감시)당하고 통제(화장실 시간 통일,음료 허락구하고 먹기)당한다는 느낌들게 옭아매지

어후 완전 숨턱턱막히고 끔찍

 

대체 평소엔 어떻게 살아서

여러 직원거느리고 그렇게까지 감정적으로 숨도 못쉴만큼 사람들을 대합답니까?

 

종이란 단어가 좀 거슬리는데.. 책 역사가 오래된탓..

성경에

'네 종이 너를 험담하는것을 애써 엿들으려 하지말란' 말씀도 있어요

여러사람 써먹는 주인(사업주/갑) 입장이면 맘보 심보도 좀 더 넓게 넉넉히 가지고 넘어갈건 넘어가란 소리예요

그런거 겨자씨 만큼도 없어서는 사람 쓸만한 맘보 자체가 아예없는 그런사람이 강씨 와이프 같네요

 

다신 회사나 그런거 운영 못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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