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력사 문제가 자의가 아니라 떠밀려가게 되는 경우가

자의보다는 가족들 눈치보여서

어쩔수없이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는것 때문에 반대한다잖아요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긴하더라구요

 

몇년전 50대였던 지인이 스위스 조력사

자기도 그렇게  가고싶다고 자주 언급하길래 

속으로 저분 우울증인가 싶었는데요

자식들 다 공부 시켜서 잘 되었고

남편도 괜찮은 직업이라 살기도 괜찮았는데 왜 그럴까 싶었어요

 

근데 제가 이제 40대 중반인데.. 저도 슬슬 관심이 가네요

더 살아봐야 뭐하나 싶고

더 좋은날 기대도 안되고

그렇다고

이렇게  죽어도 억울하지도 않고

자식도 남편도 저없이 남겨질  상황이 크게 걱정되지도 않구요

기독교라 조금 걸리긴 하지만..

그게 문제 안되면

저도 조력사 하고 싶어요

우울증인가?뭔가  싶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