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0대 무주택자 죽고싶어요

우여곡절이  많았고

남편이  말아먹고  변두리빌라  전세로

이사와서  사는데   4년지났음에도

매사가  부정적으로  우울감 증폭되고

살기가  싫어져요.

어떻게  맘  다스리고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집없다는  생각뿐...

주변은  죄다  자리잡고  잘 사는데

나만  빈곤층 된것같고  떠돌이 된것같고

뭘해도  기쁘지가  않아요.

복수하는 기분으로  이혼하면 좀  나아지려나요?

제게는  현금조금과  시골땅과  월수입은

조금  있습니다만  집은   못살것같아서요.

상대적인  박탈감인지  좌절감인지  우울증과

남편에 대한  원망

모든게  합쳐진것같아요

 

추가(복수는  남편의 바람때문에  재산을  날린것이고

그 상간녀에게  식당 차려주다  큰돈 날렸단 생각과

  아직도  만나는것같고, 저랑은  남처럼  삽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