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입사 3개월되기 일주일전에 해고통보 받았어요..50넘어 취업이라 정말 내일처럼 열심히 했는데..
4대보험은 들었지만 3개월 직전에 짤리니 실업급여
퇴직금등 해당사항은 아무것도 없고 이번달 말일까지 나오고 사직서 제출하라는데 암말도 못했어요
경영상 어렵다며 제대신 누구 뽑을것도 아니라 인수인계 같은것도 필요 없는데 사장이 말한 말일까지 나가야하나싶고..
사직서 쓰기도 싫고 출근 하기도 싫어요
뭔가 억울하고 기분나쁜데 아무것도 할수없이 하라는데로 해야하나싶고 좋은게 좋은건가..다른사람들이라면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할까.. 잠도 안오고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