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마른 몸에 대한 동경

82에는 연령대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른 몸에 대한 동경이 심하네요.

 

스타일에 대해서 말만 하면 무조건 마른 몸

 

마른 몸에 대한 동경이 너무 심해요.

 

일단 마른 몸이면 무조건 옷태가 난다?

길거리 돌아다녀보면

50대 60대 분들 마른 몸들 너~~무 많아요.

그분들 전부 옷태 나던가요?

 

그냥 윤기없이 구부정한 몸이 대부분이라

옷태라는 느껴지지 않던데 말이죠.

 

차라리 살이 있는 분들은

구부정 할지라도 살이 구부정한 부분까지

다~골고루 발라져 있기에

구부정한지 알기 힘든데

마른 몸은 조금만 구부정해도 그냥 바로 보이거든요.

 

어린 모델들(10대~20대초반)은

키크고 삐쩍 말라도

일단 몸이 구부정하지 않고 

자세가 똑바르잖아요

그래서 옷을 턱하니 걸쳐놔도 잘 어울리지만

말라서 근육하다도 없이 구부정~하면

옷태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그냥 건강하지 않게 보이잖아요.

 

옷태는 

아무 옷이나 쑥쑥 들어간다고 옷태가 나는건 아니죠.

 

여기서는 옷만 잘 들어가면 옷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좀 많으시더라구요.

 

옷태의 기본은 건강한 몸

이라고 봅니다.

 

몸이 건강해서 얼굴부터 윤기가 있어야 

옷태도 다는거지

몸이 삐쩍 말라서

윤기 하나도 없고

수분감 없이 건조하고 푸석해 보이는 마른 몸에서는

옷태가 날 수 없거든요.

 

 

옷태의 기본 중에 기본은

바른 자세와 건강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44사이즈 옷이 몸에 들어간다고 옷태가 나는 것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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