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키작 비만 아줌마와 키크고 날씬한 남편

그러 합니다.

저155에 71킬로

남편 182에 77킬로 평생 해 온 운동에 오십 중반인데도 복근 선명하고 근육질입니다.

 

뭐 중년 아저씨가 뭐 그래봤자

아저씨겠지만

비율이 좋고 옷빨이 잘 받고 생활매너가 좋고 목소리가 좋아요.

주말마다 같이 등산하고 여행하는데

꼭 한소리씩 들어요.

보통 연세 좀 있으신 아주머니들이 맘속에 

품어 주셨으면 좋았을 말들.

신랑땜에 평생  맘 좀 끓이며 살았겠네.

신랑한테 평생 잘하고 살아야 겠네.

어디서 이런 남자 낚아챘대..

능력자네.

ㅡ.ㅡ

그냥 그런 말들은 진짜 맘속에 품을 수는 없으신 건지. 

외모로 갖는 선입견 품평 참 심하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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