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34441?sid=102
2030년, 한국도 국토의 5.8% 잠긴다... 과연 과장일까?
입력2024.05.24. 오전 7:12 기사원문
한국, 기후난민의 나라가 될 수 있다
전 세계 해수면 상승을 연구하는 미국 기후싱크탱크 '클라이미트 센트럴'은 2030년도 우리나라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를 지도로 만들고 있다. 2020년 9월 그린피스가 공개한 클라이미트 센트럴 자료 따르면, 2030년 한국 국토의 5.8%에 해당하는 5885㎢가 침수되고, 약 330만 명의 사람들이 재산을 잃거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이런 보고들이 과장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 그동안의 경험으로 볼 때 기후 시나리오는 너무 잘 맞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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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미트 센트럴 직접 들어가서 6년뒤인 2030년 시뮬레이션 찾아봤는데 충격이 엄청나게 크네요.
아무래도 서쪽 바다나 한강 인접한 인천 김포 일산이 영향을 크게 받고, 그래서 간척지들 확인했는데 송도를 못찾아서 계속 헤맸네요. 세상에... 화성 서쪽도 그렇구요.
시흥 당진 군산 목포 부산 이런데도 마찬가지로 뻘겋네요.
얼마나 믿어야할지 이런걸.
https://coastal.climatecentral.org/map/11/126.8325/37.5974/?theme=sea_level_rise&map_type=year&basemap=roadmap&contiguous=true&elevation_model=best_available&forecast_year=2030&pathway=ssp3rcp70&percentile=p50&refresh=true&return_level=return_level_1&rl_model=gtsr&slr_model=ipcc_2021_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