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얘기하고 있는 중간에 TMI냐며 무안주는 행위.

백화점주차장에서

1.앞차가 주차를 하는데

2.비상등 켜고 기다려줌

3.차선 하나인데 뒷차가 내차옆으로 나가려고 하길래

4.출구로 나가는 차량이라 생각하고 비켜줌

5.내뒤에 차가 배려한 나를 제끼고 내앞에 주차를 함

6.차들이 밀려있으니 뒷차들이 빵빵.

이렇게 주차새치기 당한 억울한 일이 있었고

건물구조를 모르면 이해 못할수도 있는 상황이었어서

나름 쉽게 얘기한다고 하고있는데

언니 TMI지?  TMI가 뭔줄알아?

이럼서 말을 잘라먹는데

이건 뭐 공감은 커녕 

기분이 확 나빠지는데

대화도중 면전에 대고 이런 말 쉽게 하시나요?

평소에 화안내고 친절하고 배려해주는 타입인데

상대에게 이런 대우를 받으면 

내가 만만한가 싶어서요

 

평소에 말을 재밌게 잘한다 

이런 칭찬 듣는편이었는데

듣는사람에 따라서 용건만 간단히 해야하나

그기준을 뭘로잡나

내가 그것까지 판단해가며 해야하나

용건만 간단히란 수다도 있는지

그냥 아줌마들 일상 소소한 대화라고 생각했는데

Tmi라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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