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작은 집 작은 방 좋아하는 사람

저요.

어릴 때부터 다락방에 가서 하루종일 놀았어요.

어두컴컴하고 작은 공간에 들어가면 왠지 안정감이 들고 마음이 편했죠.

그런 성향 때문인지 큰 평수  집에 살면서 뭔가 모르게 불안하고 허한 마음이 들어 작은 평수로 옮기니 편하고 좋습니다.

이건 일종의 정신적 문제일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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