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은지 2달 밖에 안된 저에게
67세 시아버지 고관절 수술해서 병원에 있을 사람 필요하다고, 돌아가며 저한테 전화해서
(이글 예전써서 아실거에요)
저보고 애는 맡기고?
시아버지 병실 있으라던 시가 사람들 소름끼쳐요,
65세 시어머니는 손목이 약해서 못하고,
시누들도남편도 다 일해서
집에있는 저밖에 없다고?
그것도 갓난 아이있는 밤잠못자고 아이돌보는
저에게 할말 인가요?
결과는 저에겐 갓난 애가 먼저이고 ,
그리고 애기낳기전 미리 출산휴가를 쓴게 있어
출산휴가 끝나가고 회사에 어찌할지 사직이나 휴가쓸지 를 결정해서 다녀가야해서
회사 일로 병원 간병은 못하게 되었는데,
회사가서 15일 연가를 휴가로 더 받아서
결국 등쌀? 에 병원은 못가있고,
시아버지 퇴원후,
갓난 애데리고 일주일 시가에서 밥수발로 끝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일 생각하면 울컥울컥해요ㅠ